이번 나들이 자조모임은 서울의 수도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수도박물관으로 다녀왔습니다.
무더위를 식혀줄만큼 시원한 박물관에서 물의 여과과정과 옛날에 사용하던 정겨운 우물과 펌프, 두레박 등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원활한 박물관 관람을 위해 사전에 미리 해설사를 예약하여 우리나라 수도의 역사와 현재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설명들을 수 있었고
한강물을 정수하는 과정과 각 가정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알게 되어 꽤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우리 피부의 수분을 측정 해 보는 체험시간,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겁게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