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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채용 편의점, CU 함께가게 6호점 오픈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7-16 13:28:09 조회수 9

대전 지역 최초,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1층에 개소
중증장애인 2명 채용·전국 6번째 매장

 


중증장애인 채용 편의점 ‘CU 함께가게’ 6호점이 개소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소셜포커스 현재웅 기자] =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기반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개발원)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형 편의점 ‘CU 함께가게’ 6호점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에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CU편의점 함께가게’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잇는 개발원의 두 번째 일자리 사업 모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곽상구 개발원 사업본부장, 김대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심재준 BGF리테일 권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CU한전전력연구원점’은 대전에 처음 문을 연 ‘CU편의점 함께가게’이자 전국 여섯 번째 매장이다. 전력연구원 1·2연구동 1층에 총 63.36㎡ 규모로 조성됐으며, 두 매장은 각각 무인점포와 유인점포로 운영된다.

편의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중증장애인 근로자 2명과 비장애인 근로자 1명이 근무한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유인점포에서 각각 하루 4시간과 5시간씩 투입된다. 주요 업무는 ▲상품 진열과 보충 ▲물품 검수 ▲선입선출 관리 ▲계산대 업무 보조 등이다. 

편의점은 전력연구원이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원은 설치비와 장애인 근로자 인건비 등을 지원했다. 또 BGF리테일은 편의점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 매장 운영은 연광실업보호작업장이 맡는다.

편의점에 취업한 중증장애인 근로자는 “첫 근무를 시작했을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매니저님이 여러 업무를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우는 자세와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제주에 위치한 CU제주혼디누림터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매장을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14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CU편의점 함께가게'를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은 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3433-0719, 0725, 066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소셜포커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