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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8월부터 하반기 자립·취업 프로그램 순차 운영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7-30 16:13:35 조회수 11

S-OIL 브릿지 사업 '슬기로운 요리생활' 프로그램에서 자립생활에 필요한 요리를 배우고 있다.ⓒ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장애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직업교육과 취업지원은 물론 자립생활 교육, 상담,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여성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장애여성은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립부터 직업훈련까지 일상과 취업을 함께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요리생활’ ▲생활 속 금융지식과 저축습관을 배우는 ‘슬기로운 저축생활’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플라워테라피’ ▲취업을 준비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했으며, 약 70명의 여성장애인이 참여해 자립역량을 키우고 취업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팝업북 제작 마스터 과정’과 ‘AI활용 사무보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팝업북 제작 마스터 과정은 12명의 교육생이 모집됐으며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관 현장실습을 진행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활용 사무보조 양성과정은 12명의 교육생이 9월 21일까지 교육에 참여하며, DIAT 엑셀 자격증 취득과 함께 AI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취업준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A씨(34)는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기억이 잘 안날 법도 한 제조법도 생각을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왼손이 불편해서 카페 일은 복잡하고 손이 빨라야 하니까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깨우치게 되었고 이런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게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러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8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그 시작으로 'S-OIL 브릿지 사업'으로 진행되는 '슬기로운 요리생활2'가 8월 4일 개강한다. 요리 경험이 없는 참여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식재료 손질과 위생관리 등 기초부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집밥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생활기술을 익히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이 밖에도 자립생활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문화생활 프로그램 등 장애여성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하반기 동안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전상준 센터장은 "장애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장애인이 자립과 취업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02-692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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