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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아동지원센터 통합 운영 시작… 발달지연 영유아 맞춤 지원

작성자 정보제공담당 날짜 2026-08-13 09:58:26 조회수 16

▲서울특별시장애아동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장애아동지원센터 새 단장 조기개입 서비스 및 사후관리 강화
  • 미등록 아동도 소견서 있으면 신청… 양육자 돌봄 부담 완화

[더인디고 기자] 발달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센터가 문을 연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2일 ‘서울특별시장애아동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기존의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되어 ‘서울특별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현재 서울시 내 장애아동은 약 1만 2,600명이며, 건강검진 결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영유아도 9,700여 명에 달한다. 센터는 이처럼 조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의 발달 수준과 가족의 욕구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의 핵심 지원은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다. 우선 개인별지원계획을 통해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 9세 미만 아동은 장애 등록 전이라도 의사 소견서 등 증빙 서류만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주요 지원인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는 71개월 이하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까지 가정 중심의 양육 코칭과 상담 등을 제공하며,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미등록 영유아도 대상에 포함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복실 서울센터장은 “센터 통합 개편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부터 장애아동 가족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아동의 성장을 돕고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개인별지원계획은 아동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는 서울특별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35)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더인디고 THE INDIGO]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