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지원 및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밀알복지재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권리 보장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지원 및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점자정보단말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장애인에게 기기를 지원·대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전농전맹 시청각장애인 ▲점자로 읽고 쓰기가 가능한 사람 ▲현재 점자정보단말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사람 ▲헬렌켈러센터에서 실시하는 한소네 교육에 참석 가능한 사람이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전농전맹 시청각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는 점자와 문자를 상호 변환해 시청각장애인이 문서 작성, 독서, 학습, 인터넷 및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점자정보단말기 활용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jinholee@miral.org)로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는 복지카드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소득증명원 등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헬렌켈러센터(02-6411-3642)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9월 8일 발표하며, 9월 16일 면접 및 평가를 거쳐 9월 2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소네6 기증식은 9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은 “점자정보단말기 지원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게 정보를 접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사회활동과 직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자립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렌켈러센터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 지원기관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정보 접근성 향상, 의사소통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