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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은평구 내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5개 기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체계적 교육

'스마트 아카데미'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6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개 기관에서 열린다. 교육 대상은 중장년층, 고령층, 장애인 등으로 각 회차별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판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삼성전자 갤럭시 컨설턴트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미디어사업팀 강사가 참여하여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박종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으며, "도서관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은평뉴타운도서관 미디어사업팀(02-6341-6400, 내선 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은평시민신문(https://www.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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